日記(diary)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해 각오 비슷한 각오. 디자이너로써 할 수 있는 일. 어느 나라에서든 애정을 가지고 보고 만들 것. 열정을 가지고 가지자. 이제 알았으니 움직이자! 할 수 있다!!! 어른 얘들아. 나는 이제 내년이면 빼박 40대가돼. 넌 다 자랐니? 나는 아직도 10살의 내가 나와 함께 울고, 20살의 내가 아직도 내가 미성숙하다고 말해. 나는 내가 결혼을 하고, 나이를 먹으면 내가 좀더 내가 생각하는 어른이 될줄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나는 아직도 그때의 내가 슬프고, 그때의 내가 아쉬워. 그리고 아직도 자라지 않은 내가 보여. 그때의 어린아이가 아직도 나에게 무언가를 원해 하지만 사회와 관념으로 인해 나는 이건 어른이 아니라고 정하며 살았던거 같아. 이제는 많이 벗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아닌가봐. 나는 어른이고 싶지 않았어. 어른은 다 책임지고 다 해결해야 하잖아. 물론 어린 사람들도 하는 사람이 있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이 고민으로 20년을 허비한것 같아. 그래서 결.. 관계.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행여나 욕먹을까. 혹시 손해 볼까 누군가를 상처 줄까, 실망시킬까...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다. 하지만 막상 할 말 다 하고, 욕심 다 부리고, 마음 가는 대로 산다고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 오히려 ‘쟤는 원래 그런 애’라고 각인 되어 귀찮게 하는 사람이 줄어들 뿐이다. 행여 누가 당신의 그런 모습에 실망하거나 손가락질 좀 하면 어떤가. 실망하든 말든 그거야 그쪽 사정인데." 월세 보증금을 빼서 영화부터 찍었냐고 물었다. “그 사람들은 영화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거겠죠. 하고 싶으면 어떤 식으로든 하면 됩니다. 그런데 되고 싶어 하니까 문제인 거예요. 성공한 누군가를 동경하면서요. 당장 내가 가진 걸 잃을까 봐 전전긍긍하는것도 한심해요. 그들이 가.. 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부는 ‘시간’ 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부는 ‘시간’ 나는 삶의 속도가 많이 느리다. 밥도 느리게 먹고 걸음걸이도 느린 편이다. 의식적으로 느리게 먹고 느리게 걸으려 한다. 운동을 하거나 의도를 가지고 뛰는 경우를 제외하면 뜀박질도 거의 하지 않는다. 눈앞에 버스가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도 다음 버스를 탄다. 횡단보도도 초록불이 반짝거릴 때는 다음 신호를 기다린 뒤 건너간다. 에스컬레이터를 타도 가만히 서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도 닫힘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약속을 잡으면 정해진 시간보다 한두 시간 일찍 나간다.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 편안한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느긋하게 간다. 이동시간을 계산하지도 않는다. 차가 막힌다거나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이 생겨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하며 허둥지둥 불안해하지도 않는다. 불가피하게.. help yourself 스스로를 돕지 않는 자에게 돕는 사람은 없어요 생일맞이 여행. 3년전 생일에 왔던곳인데, 다시 와봤다. 막 새싹은 피어나는 시기이라 바라보는 바다는 쓸쓸하기만 하다. 게다가 미세먼지. ㅎㅎㅎㅎ 그래도 바람만큼은 추움을 한껏 덜어냈다. 동막해수욕장 마음의 평온을 얻고자 정수사에 들렸다. 차로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았다. 부도라고 불리는 돌도 보고, 잠시 숨을 돌렸다. 소박한 나물이지만, 풍미만큼은 소박하지 않은, 약산채비빔밥을 거하게 먹고 여행을 끝냈다. 2018 plan 2018 I have to think about this thingsAll of this for live to another country. I will try to my business I have to study English more then another things. I try to believe that I can do that What kind of life am I want What do you want about job I thinking about my career & my future job. What country am I want? Where am I want? What can I do Am I How to make money in another country body = mental 정말 웃끼는게몸은 정직하다는거다 나는 괜찮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고정말 괜찮았다. 근데 정말 한순간이었다. 온 몸이 힘이 없다.왜 없는지 머리는 이해를 못했었다. 지금은 이해한다. 몸이 힘들단다. 힘드네 나.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