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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記(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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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라는 생겨버렸다 어제 오늘 기분이 좋다. 그저께 본 책때문에 이제사 머리가 조금 맑아지고 띄여지는 기분이다. 뭐랄까 이제사 내가 뭘 잘하는지, 앞으로 내가 뭘해야하는지 보인달까? 너무 신나서 이것저것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ㅎㅎㅎㅎ 결론은 막혔다. 그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엣시에 창업해라는 내용이었는데, 작년 초부터 한국인들은 셀러가입이 불가하다고 한다. 분명 엣시 셀러가입 관련 내용들을 많이 봤는데, '진즉할껄' 이런 생각은 들지만 뭐 그땐 와닿지 않았으니 의미없는 이야기다. 이제 깨닿고, 뭘 해야하는지 알았으니, 하면 된다. 지금까지 머리가 안개껴있는 마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의욕이라는게 생겨버렸다. 하자! 열심히 해보자. 6개월을 다들 생각한다니 해보잣!
생각 하나가 모든 생명체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누군가 고통 받으면 다른 쪽도 고통 받게 된다. 반면 한쪽이 행복하면 그 행복이 다른 쪽에게로도 옮겨진다. 모든 생명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때, 그때 비로소 인생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을 움직이는 영적인 힘에 대해 자주 잊어버린다. 책이나 신문, 법률, 학술 논문에도 이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이 힘은 언제나 생각 속에 존재한다. 그리고 영혼의 힘이 된다. 세상에 대해 생각할 때에는 우선 내면의 목소리로 말하라. 그 다음에 다른 사람들에게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 한 사람의 영혼 속에 자리 잡은 생각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레프 톨스토이
중심 중심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동하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될 필요는 없다.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타인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타인의 생각 속에서 늘 살아야 한다면 이것은 육체가 부자유한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노예 상태이다. 우리의 내적 양심은 바깥 세상의 판단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그 양심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레프 톨스토이
인생이란 왜 변하지 않는걸까? 인생이란 왜? 멀리 떠나가도 변하는게 없을까?? 조금이라도 나은 나를 상상하며, 이 나라 저 나라 다녀도 보고 했지만, 나는 그 나라가서도 하는짓은 똑같더라. 어차피 일은 집에서 하고, 맥주 마시고, 자고, 심지어 먹는것도 많이 변하지 않더라. 그럼에도 계속 노마드를 원하는건, 최소한 다른 나라 가서는 좀 집 밖을 나가더라. 새로운 것도 하려고 노력하고, 운동도 하려고 하고, 최소 제대로 밥은 먹으니깐. 가자. 하자.
Let's go anywhere
무의미한 일상, 의미 부여하기 무의미한 인생, 의미 부여하기 양진 https://www.supernovice.org
일을해라 그리고 세금을 내라. 뭐이리 꼭꼭 꽂혀! ㅎㅎ 양진 https://www.supernovice.org
여행 좀 떠나라 맞쥬~ 떠나야쥬~ 이제는 해야쥬~ 언제까지 계획만 잡을꺼야? 양진 https://www.supernovic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