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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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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 November Rain 오늘같은날 아니면 언제들어. 비오는 쓸쓸한 11월에.(물론 난 비오는날을 좋아하지만) When I look into your eyes I can see a love restrained But darlin' when I hold you Don't you know I feel the same ​당신의 눈을 들여다보면 주저하는 사랑이 보여요 하지만 내 사랑, 내가 당신을 안을 때 |당신은 느끼지 못하나요? 나도 당신과 같다는것을​ ​ 'Cause nothin' lasts forever And we both know hearts can change And it's hard to hold a candle In the cold November rain 아무것도 영원한것은 없어요 우리 둘 다 마음은 변한다는 것을 알..
Hey Jude 내 어린날 힘들었던 나에게. 언제나 언제나 듣고 또 들었던 그 노래. 힘들었던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노래. 내가 처음으로 외웠던 영어가사. 그런 노래라구. “존! 지금까지 행복하셨나요?” “무척” “성공은 못하셨잖아요” “무척 행복하다고 했잖나. 그럼 성공한 거지. 매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온 세상을 다니면서, 내 신념들을 위해 싸웠고, 가끔은 이기기도 했지. 사랑하는 여잘 만났고, 그 사랑을 지키려고 싸웠어. 그리고 그녀와 평생을 함께 했지.” -영화 에스터데이에서 -
Time To Pretend - MGMT Time to pretend Time To Pretend - MGMT I'm Feelin rough, I'm Feelin raw 난 지금 기분이 별로고, 아파 I'm in the prime of my life. 지금은 내 인생의 전성기지. Let's make some music make some moneyf 음악 만들고 돈 벌어서 find some models for wives. 모델들이랑 결혼하자 I'll move to Paris, shoot some heroin and 파리로 이사가서, 헤로인(마약) 좀 맞고 fuck with the stars. 유명인들과 놀꺼야. You man the island and the cocaine and the elegant cars. 넌 섬이랑 코카인, 그리고 고급스런..
소라닌 자고로 어른들이란 '아무렴 어떠냐'의 덩어리다. 배가 나와도 아무렴 어떠냐 코털이 삐져나와도 아무렴 어떠냐. 감옥만 안 가면 아무렴 어떠냐 마음 따위 없다한들 아무렴 어떠냐 어디선가 전쟁과 재해로 많은 사람이 죽어가도 자기만 행복하다면 아무렴 어떠냐 이 회사는 월급이 괜찮으니까 아무렴 어떠냐..... -소라닌(Solanine)-
친구야. 난 지금 너가 내 생일에 선물해준 음반의 음악을 간만에 듣고 있어. 내가 선망하던 이 밴드의 보컬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는 꽤 오래전 들었지만, 내 감상은 아 또 누군가 죽었구나 였어. 참. 이상하지. 이제는 내 죽음조차도 내가 지금 죽는다면, 아. 이런게 죽는거구나. 하면서 조금 황당해 하면서 이 세상을 떠날것 같아. 난 다음생을 믿지 않지만, 혹시 다음생이 있다면 그때는 좀 더 아름답게 태어나고 싶다 능력있게 태어나고 싶다 라고 잠깐 생각했어. 근데 말야.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이 생의 삶이 지난생의 삶의 바램이라면, 난 얼마나 잘못하고 살고 있는걸까? 지난생에 너무 이뻐서, 너무 돈이 많아서, 너무 능력이 넘치지만 뭔가 제약이 있는삶이었더라면 지금의 내가 그토록 그때의 내가 바라던 삶이라면 ..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것이 당신이 변화하지 못하는 이유죠, 여러분은 그저 뭔가를 하지만, 그렇게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살다보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해결책은 제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알지 못하는것을 하는것입니다."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Marina abramovic
끝이 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끝이 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신기하게도 생이 빛나기 시작합니다. 끝이 있는 시간인 까닭에 더욱, 충만한 순간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과 함께 있는 죽음에 대해서도 가끔씩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게 충만한 순간이 어떤 순간이지를 떠올려 보면, 할 수 있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은 의외로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맛있게 밥을 먹고, 푹 자고, 마음이 통하는 삭람과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일을 하고, 솟아나는 감정을 소중히 느끼고,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며 하루를 마감하는 것. 혹시 내일 아침 눈을 뜨지 못한다 해도. 느긋하게 보내는 하루는 ..
If the world was ending - JP Saxe 우리가 운명이 아니더라도 그때 우리가 끝난 사이라도 이 세상이 끝나는 날 나와 함께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