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아.. 남의 눈을 의식을 계속 하는 나는... 참.. 나.
지금 키보드를 두드리는 이 순간에도 내가 글쓰는 사람처럼 보이겠지? 라고 생각하는 나... 싫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에도.. 뭔가 잘 하는 사람처럼 보이겠지?
하아...
계속 계속 남의 시선속에 내가 살아가는 구나...
아무도 나를 신경쓰지 않고.
또 나도 그러면 되는데 말이지.
하지만 의식은 하되 나를 몰아 붙이진 않겠다.
왜이럴까. 왜 그렇게 살까 가 아니라,
이러니깐 자제하자. 그럴 필요없다 정도로...
남의 눈을 의식하는 아주 나쁜것만은 아니니깐.
왜냐면 생각해봐
왜 사람들이 굳이 카페가서 공부하겠어.
남의 눈을 의식하면 더 공부가 잘되기 때문이야.
적당한 소음과 남의 눈은 가끔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내 경우는 지나치니깐... 지나치지 말자 정도...
지나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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