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Vietnam-Danang] 4th day. 12월 15일 다음 숙소로 가기 위해 홈스테이 주인분과 숙박료를 계산하면서 (더 내는 금액 없었다) 마지막으로 한국화장품에 대해서 깊은 토론 후(어떤 화장품이 좋고 나쁘고..) 주인분의 남편분께서 다음 호텔까지 차로 데려다 주셨다. 정말. 그냥 택시 타고 가도 된다고 말씀드렸지만, 굳이 데려다 주셨다. 이분들 남는게 있을까 다시 한번 걱정되었다. 아. 오늘은 지은이가 오는 날이다. 나랑 같이 일하던 웹디 꼬맹이가 내가 베트남에 있는 동안에 휴가를 이리로 오기로 했다. 이 친구가 수영장이 있는 곳으로 원했기 때문에 그런 숙소로 잡았다. 미케비치 앞에 있는 호텔인데 나는 가격만 생각하고, 그냥 모텔급 호텔이려니 했다. 근데 호텔이었다. 생각보다 좋았고 생각보다 친절했다. 대부분 여기 계시는 분들은 친절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