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테리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Vietnam-Danang] 3rd day. 12월 14일 비가 많이 온다. 오늘 호스트 아줌마(나보다 어릴것 같은?)가 나에게 커피를 마실것인지 그리고 아침 식사를 할 것인지 물어보았다. 내가 또다른 금액(추가금액)이 필요한지 여쭤봤더니, 그런거 없단다... 이래도 되나..... 이 아줌마 살림... 괜찮은건가 나는 괜한 걱정을 하였다. 하여튼. 음식이든 커피든 무조건 배달을 시키는 듯 했다. 앞에 카페에서 배달을 시켜서 내 방까지 가져다 주셨다. (아... 이 커피 진짜 맛있다. 커피와 차를 함께 주신다) 그리고 8시30분까지 올테니 기다려 달란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아줌마 무척 바쁘신 분이었다. 전자제품(스피커)을 판매하시는 분인데 하여튼, 8시30분은 아니지만 9시즈즘에 오셔서 아침을 주셨다. 다른데서 먹은것 보다 훨씬 깔끔한 맛이었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