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 goes around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활 워낙 혼자서 생활하는 타입이라.. 조용한 이곳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2~3일 후에 비가 오더니.. 10일정도 비가 왔다. 온도는 춥지 않은데.. 습도로 인해 추웠다. 난방도 라지에이터가 있긴한데, 전기세가 워낙 비싸 겨울아니면 룸메이트에게 미안해서 틀기 뭐했다. 하여튼 나에겐 좀 힘든 날씨 시작이었다. Pub 뉴질랜드에 오자마자 간 펍. ㅎㅎㅎㅎㅎ 간만에 날씨가 좋다고 해서 갔는데.. 난 아직 추웠다. 근데 현지인들은 전혀. ㅎㅎㅎ 반팔입은 사람도 있었다. 하늘이 조기서 부터 조오기까지 있더라. Sailing boat in Lake Taupo 타우포 호수는 보기만 하면 바다 같다. 실제로 파도도 치고. 호수물은 눈이 녹아 생긴 물이라 그냥 투명하다. 그리고 차기도 하다. 사람들은 여름에 수영도 하던데... 나는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보트를 타면서 바라본 하늘은 정말.. 우주가 있구나 싶었다. Extra vaganza Extra vaganza in Taupo 집시들의 점도 보고, 음악도 듣고, 사람구경도 하고, 가방도 사고~ Hobbiton 뉴질랜드 대표(?) 관광지. 관광지 관리가 잘되어있다. 호빗 마을이 정말 재현이 잘되어 있고, 그중 몇군데는 안쪽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보다는, 정말 잘 만들고 잘 가꿔놨다. 그 말은 대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놓은게 아니라, 진짜처럼 만들어놨다. 나무들도 진짜고, 각각의 식물들도 진짜다. 예전에 동막골 촬영지를 방문한적이 있는데, 영화 동막골에 나오는 커다란 나무가 스폰지로 만들어진걸 보고 정말 실망을 많이 했던걸로 기억이 된다. 물론 제작비 차이도 있겠지만... 볼만하다. 체험 마지막엔 맥주를 준다. https://www.hobbitontours.com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