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Vietnam-Danang] 7th day. 12월 18일 오늘은 지은이의 마지막 휴가날이다. 그래서 오전엔 더욱 적극적으로 조식먹고, 커피마시러 갔다가 지은이는 끝까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갔다. 그리고 나는 호이안으로 옴. 호이안 오는데 지난번 영흥사에 데려다 주셨던 그 기사님 택시를 이용했는데, 그 기사님이 너무 착하셔서, 다시 한번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더랬다. 연락처를 받아서 가볍게 흥정하고(이분 너무 흥쾌히 가격을 해주셨다) 호이안을 왔다. 여기서도 극적으로 홈스테이에 머물게 되었는데 북킹닷컴 평점 9.7인 곳이다. 하지만 난 잘모르겠다. 저 아주머니가 나 말고 다른 사람들한텐 엄청 잘해줬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호텔에 있다가 와서 그런가 싶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좋은곳이긴 한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는 다른사람들의 약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