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 썸네일형 리스트형 A Single man " 살면서 완전히 명료한 순간을 아주 잠깐씩 경험해 보았다. 그 짧은 몇 초간의 고요가 소음을 잠재운다. 그리고 난 느낀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은 아주 선명하고 세상은 너무나 새로워 보인다 이제 막 시작한 것 처럼. 하지만 이런 순간들을 지속 시키기는 버겁다. 그 순간들에 집착하지만 다른 모든 것들처럼 사라져 간다. 그러한 순간들 속에 내 삶을 살아왔다. 그것들이 날 현재로 끌어 당긴다. 그리고 모든 것은 완벽하게 정해진 대로 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정해진 그대로 그것도 온다. " 영화 중 조지의 마지막 대사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 "넌 아름다운 우정을 나눴어 아마도 이상을 나눴지. 아빠는 네가 부럽다. 우리때 부모 대부분은 지나가는 일이길 바랬었지 아들이 이성을 찾기만 바랄거야 하지만 난 그런 부모가 아니야 우린 빠른 회복을 위해 자신을 너무 많이 버리지 그러다 30살이 되면 버릴 것도 없어져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점점 줄것이 없어저 자신을 무감각하게 무장하고 상처받지 않으려 애써. 정말 아까운 노릇이지 우리 마음과 육체는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아 그리고 그걸 미처 깨닫기도 전에 마음은 닳아 없어지고 그리고 우리의 몸은 아무도 쳐다봐 주지 않을때가 와 누구도 곁에 오지 않으려고 하지. 지금 당장은 슬프고 고통스러워도 그 감정을 없애려 들지말고.. 그만큼 기쁜 기억도 있지 않니."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 동성을 좋아하는 사춘기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