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記(diary)/하루에 하나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욕이라는 생겨버렸다 어제 오늘 기분이 좋다. 그저께 본 책때문에 이제사 머리가 조금 맑아지고 띄여지는 기분이다. 뭐랄까 이제사 내가 뭘 잘하는지, 앞으로 내가 뭘해야하는지 보인달까? 너무 신나서 이것저것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ㅎㅎㅎㅎ 결론은 막혔다. 그 책에 나와있는 내용은 엣시에 창업해라는 내용이었는데, 작년 초부터 한국인들은 셀러가입이 불가하다고 한다. 분명 엣시 셀러가입 관련 내용들을 많이 봤는데, '진즉할껄' 이런 생각은 들지만 뭐 그땐 와닿지 않았으니 의미없는 이야기다. 이제 깨닿고, 뭘 해야하는지 알았으니, 하면 된다. 지금까지 머리가 안개껴있는 마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 의욕이라는게 생겨버렸다. 하자! 열심히 해보자. 6개월을 다들 생각한다니 해보잣! 생각 하나가 모든 생명체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누군가 고통 받으면 다른 쪽도 고통 받게 된다. 반면 한쪽이 행복하면 그 행복이 다른 쪽에게로도 옮겨진다. 모든 생명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때, 그때 비로소 인생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을 움직이는 영적인 힘에 대해 자주 잊어버린다. 책이나 신문, 법률, 학술 논문에도 이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이 힘은 언제나 생각 속에 존재한다. 그리고 영혼의 힘이 된다. 세상에 대해 생각할 때에는 우선 내면의 목소리로 말하라. 그 다음에 다른 사람들에게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 한 사람의 영혼 속에 자리 잡은 생각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레프 톨스토이 중심 중심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동하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될 필요는 없다. 독립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면 타인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타인의 생각 속에서 늘 살아야 한다면 이것은 육체가 부자유한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노예 상태이다. 우리의 내적 양심은 바깥 세상의 판단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그 양심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레프 톨스토이 가진 것이 적은 사람 가진 것이 적은 사람 소박하게 식사하는 사람을 우리 모두는 본받아야 한다. 육체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육체만 보살피며 살아간다면 결국 진정한 기쁨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걸을 수 있는데도 걷지 않는다면 다리가 약해진다. 부와 사치에만 익숙해지면 소박한 삶을 잊게 되고 내면적인 즐거움과 평화, 자유를 잃어버리고 만다. 우리는 육체를 보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자들은 한결같이 필요한 것이 적을수록 좋다고 말한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 레프 톨스토이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 보렵니다. 하루에 하나씩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 보려 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