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늙음 있자나.내가 정말 사랑했던,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라디오해드에 톰요크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봤어. 나는 한때 내가 늙기전에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그러다 결혼을 했지.내가 늙은 모습마저도 사랑하겠다고 하는 사람이랑.머리 꼬불거리는 할머니 파마를 해도 당연히 사랑하겠다는 사랑하겠다는 사람이랑.그런 사람이랑 헤어졌어.누구의 잘못이든,상관없이 말야. 지금 느끼는 봐지만,그런 늙은 모습도 사랑해준다는 사람이 았다는게 굉장히 중요한것 같아.난 천년만년 젊지 않겠지.지금도 젊진 않지만 내일의 나에 비하면 젊잖아. 얼굴이 주름투성이고, 머리가 하얗게 되고, 이빨이 빠져서 홍홍 거려도이뻐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계속 평생 자신감 있게 살게. 내가 나로 더 더 뻔뻔하게 살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