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쎄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Vietnam-Danang] 5th day. 12월 16일 지은이랑 이 날은 한시장에 갔다. 이미 나는 한시장에 왔었지만, 선물을 위해서 로브 몇개 더, 반바지 몇개 더 샀다. 하지만, 입어보니깐 벗을수가 없어. 한번도 안입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입은 사람은 없다(?). 하여튼, 나는 반바지와 로브를 사고 지은이는 아오자이 2벌을 맞췄다. 아오자이를 만들 시간(1시간정도면 만들어준다)이 남아서 지은이(음료덕후)가 다낭에 가면 꼭 가야한다는 콩카페를 갔는데(한국인밖에 없고 특별한 맛도 없으니, 다른 가게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지은이 구매한 쇼핑봉투들 중 사지 않은 물건이 있었다. 작은 아오자이였는데, 이게 뭐지? 나중에 니 아오자이와 바꾸라는 얘기인가 하면서 웃으며 넘겼다. 시간이 되서 아오자이를 찾으러 갔더.. 이전 1 다음